닫기

한국언론학회 봄 정기학술대회…언론 실천적 역할 조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3010003283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6. 05. 13. 10:39

정성은 한국언론학회 회장
지난 8일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2026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정성은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회(언론학회)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언론의 실천적 역할을 조명하는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언론학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30개 연구회가 참여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다 이론적이고 보다 실천적인 언론학'을 주제로 열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학이 축적해 온 이론적 성과에 대한 성찰과 한국 사회에서 언론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논의가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인공지능(AI) 전환기의 저널리즘과 미디어 산업의 변화,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재검토, 학문공동체의 공적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회별 세션과 일반 세션 등 모두 68개 세션에서 14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언론학, 저널리즘, 방송, 디지털 미디어, 정치커뮤니케이션, 문화연구, 광고·PR, AI와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4개의 라운드테이블과 대학원생 우수논문상과 연구회 우수논문상 등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성은 한국언론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 학계는 큰 학문 생태계를 이뤄 수많은 역량 있는 연구자들을 길러냈고, 방대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제는 더 깊이 있는 이론적 연구, 핵심에 다가서는 연구, 그리고 실천적으로 꼭 필요한 연구가 절실한 때"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보다 이론적이고, 더 깊이 있으며, 더 도전적인 연구를 소개하고 격려하고 우리 사회의 현실적 문제에 응답하는 실천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