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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K-배터리 유망중소기업 발굴 위해 중진공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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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5. 13. 10:33

한달간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참고사진] K-배터리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포스터
K-배터리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포스터./LG엔솔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K-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한 달간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LG에너지솔루션과 중진공은 기술 차별성과 완성도, 실제 공정 적용 가능성, 미래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기술검증(PoC) 및 지분 투자 등 공동 사업 추진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중진공 이사장 표창과 '지역선도기업 대출 매칭' 등 정책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 수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솔루션을 연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대기업에는 혁신 기술 확보를, 중소벤처기업에는 실질적인 사업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대,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신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배터리 산업은 기술 경쟁의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외부 혁신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국내 배터리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약 한 달 간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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