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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 후보 “시민 전원에 민생지원금 10만 원 지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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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6. 05. 11. 13:57

취임 100일 내 지역화폐로 보편 지급
김해사랑상품권 3000억 원 확대
정영두 지원금
정영두(왼쪽에서 2번째)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가 '김해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허균 기자
정영두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장 후보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김해형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전격 발표했다.

정 후보는 1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00일 이내에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보편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강제하기 위해 사용 기한이 정해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하도록 설계해 단기간에 골목상권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재원 마련을 위해 정 후보는 시장 취임과 동시에 불요불급한 행사나 관행적인 정비 사업을 전면 재점검하는 뼈를 깎는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총 3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정영두 후보는 "정치는 오늘 저녁 반찬거리를 걱정하는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라며 "가진 모든 행정 역량과 정치력을 집중해 취임 100일 이내에 김해 경제의 온도를 확실히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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