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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집결한 국민의힘…장동혁 “이진숙, 국감 최고스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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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5. 10. 21:52

이진숙 “독재 권력 막아내겠다”…추경호 "제 빈자리 채울 것"
중진·TK 현역 13명 집결…'보수 결집' 속도
이진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찾은 장동혁 대표<YONHAP NO-477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진숙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대구 달성군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잡고 파이팅하고 있다. /연합
장동혁 지도부와 대구·경북(TK) 의원들이 10일 대구 달성군에 집결해 이진숙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에 나섰다. 지방선거와 재보선을 약 3주 앞두고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면서 보수 결집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이 지금 제대로 싸워야 할 때인데 힘이 부족하다"며 "이 후보가 국회에 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을 향해 함께 싸워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 과정에서 상처를 드렸지만 국회에서 제대로 싸워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이 후보를 양보해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면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 누가 최고의 스타가 될지는 이미 예약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정희용 사무총장, 김재원·조광한 최고위원, 나경원·윤재옥·권영진·최은석·이달희·유영하·강대식·강선영·박충권·이인선 의원,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다.

추 후보는 "저보다 훨씬 큰 역량을 가진 분이 제 빈자리를 채우게 될 것"이라며 "저에게 주신 사랑을 이 후보에게도 그대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의 개소식은 추 후보가 선거사무소로 사용하던 곳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군수·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과 독재로부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달성까지 좌파에 넘어가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부를 수 있겠나"라며 "이제 달성군에서 정치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공소취소 특검 논란을 겨냥해 "죄를 지었다면 대통령이든 국무총리든 누구나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체제를 흔드는 시도를 막아내기 위해 마지막 열정까지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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