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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다음달 15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 운용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 운용은 기업 성장과 유치,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취지다.
펀드 조성 규모는 시 출자금 10억원과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금, 민간 출자금을 연계해 총 100억원 이상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펀드 운용과 투자 전반을 담당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미디어, 콘텐츠,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다. 의정부 소재 또는 이전 예정 기업에 시 출자액의 200%인 20억원 이상을 의무 투자하도록 약정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모집은 한국모태펀드의 2026년 1차 정시출자 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하며 30일부터 공고하고 신청서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하고 오는 7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 연내 본격적 투자에 돌입한다.
시는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투자 유치를 통한 기업 성장 지원과 함께 외부 기업의 이전을 유도해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미래산업 육성 펀드는 의정부시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자 중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의정부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할 역량 있는 운용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