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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2028년 2월까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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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4. 30. 09:09

주민설명회…보상 절차 안내
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지난 29일 마한농협 양산지점에서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사업 부지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2028년 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보상 협의와 부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핵융합 에너지 실현을 위한 핵심 연구시설로 차세대 무한 청정에너지 산업을 이끌 중요한 국가사업이자 필수 연구 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부지조성 중인데, 시는 6월까지 기본조사를 마무리하고 보상계획 열람·공고 절차를 거쳐 8월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9일 마한농협 양산지점에서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 부지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보상 대상과 감정평가 절차 등이 공유됐고, 질의응답도 실시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추진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며 "주민들이 수용 가능한 정도의 보상안이 나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주민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3인은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나주시에 피력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주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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