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좡에서 대회 열려
105개 팀 참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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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봇 마라톤에는 중국에서 100개 팀과 해외에서 5개 팀 등 총 105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예선을 거쳐 21개 팀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5배 정도 늘어났다. 해외에서는 독일을 비롯해 포르투갈·마카오, 브라질·마카오 등의 연합 팀이 참가했다.
이날 가장 빠른 로봇은 불과 50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룽야오(榮耀·아너honor)가 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 '샨뎬'을 활용해 출전한 '포펑샨뎬(破風閃電·바람을 가르는 번개)'팀이 48분1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 해당 팀은 원격제어 방식으로 참가해 가장 빠른 시간에 코스를 달렸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의 로봇 '톈궁 울트라'가 2시간40분42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것과 비교하면 1시간50분 가량 기록을 단축했다. 이는 우간다의 제이콥 키플리모가 세운 세계 기록인 57분20초보다 빠른 것이기도 하다.
자율주행 부문에서도 샨뎬으로 출전한 '치톈다셩(齊天大聖·제천대성)'팀이 50분26초 만에 결승선에 도착해 역시 인간보다 빠른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