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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협상 재개 가능성에 中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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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4. 15. 18:48

中 외교부 긍정적 입장 피력
파키스탄 중재 역할도 높이 평가
중국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휴전과 전쟁 중단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브리핑
외교부 정례 뉴스 브리핑 현장. 15일에는 궈자쿤 대변인이 나서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에 환영의 입장을 피력했다./환추스바오(環球時報).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재를 시도해온 파키스탄에 대해 "미국과 이란의 임시 휴전을 성사시키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중재 역할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면 과제는 전쟁이 재개되는 것을 막고 어렵게 이룬 휴전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과 걸프 지역의 평화·안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계속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해 이란과의 2차 회담이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르면 16일이나 주말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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