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뱅: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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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AI 빅뱅(AI BigBang):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이다.
Y교육박람회는 민선 8기 핵심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미래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해 시대적 화두를 주제로 삼아왔으며, 지난해에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내걸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AI 대전환 시대로 주제를 전환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처음으로 후원에 나섰고, CES 참여기업과 구글·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도 가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양천공원·구청·체육센터·미래교육센터 등 7개 공간을 하나의 교육 캠퍼스로 묶어 1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전국청소년경진대회 △교육포럼 및 강연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미래교육박람회 섹션에서는 생성형 AI·피지컬 AI·코딩 체험존이 운영되고, 진로진학박람회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1대1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AI 영어 스피치·드론축구 대회 등 전국청소년경진대회는 AI 기반 평가 도구를 접목해 창의융합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를 위한 레고코딩·로봇 체험·드로잉 등 놀이형 학습 콘텐츠도 준비됐으며, AI를 결합한 거리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지난 3년간 누적 방문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전국 단위 교육축제로 자리를 굳힌 Y교육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교육'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박람회를 처음 시작한 사례로 꼽힌다.
이기재 구청장은 "AI 기술이 실제 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현장이 될 것"이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해 양천에서 시작된 교육 혁신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 기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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