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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8·2029년 경기도종합체전 개최지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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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4. 09. 17:34

이천시 2028-2029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최종 확정
이천시 청사
이천시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2028·2029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9일 이천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최지 공모에 단독 신청한 이천시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단 현장 점검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유치는 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신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기존 인프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다. 이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1400만 경기도민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증명했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에 따라 이천시는 2028년 경기도체전과 경기도장애인체전을, 2029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향후 2년간 대규모 대회를 연속 개최하게 된다.

대회 기간에는 약 4만 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이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개최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천시는 즉각적인 실행 준비에 돌입한다. 경기장 시설 정비는 물론, 숙박·교통·안전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역대 대회 중 가장 내실 있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이천시 체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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