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31일 기자회견 개최
무주산골영화제, 후원사·팝업 스토어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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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계에 따르면 다음달 23일~28일 열리는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시작으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4월 29일~5월 8일)와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6월 4~8일),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6월 5~30일),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 2~12일)가 차례로 막을 올린다.
이 중 전주국제영화제는 마스터즈와 '영화보다 낯선' 섹션의 상영작 명단을 공개하고, 이달 말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 일정을 발표하는 등 가장 먼저 시동을 걸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개척한 거장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마스터즈에서는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던 안드레 노바이스 올리베이라 감독의 '내가 살아있다면'과 알랭 고미스 감독의 '다오'를 포함한 장편 10편과 단편 1편 등 모두 11편이 상영된다. 또 창작자 고유의 이야기를 가장 대범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보다 낯선'에서는 테레사 아레돈도 루곤 감독의 '하얀 정글'과 카를로스 카사스 감독의 '크라카타우' 등 25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실험적인 성격의 대안 영화들을 주로 소개해 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 2기 체제를 맞이했다. 2003년 제24회 때 합류한 배우 정준호는 대외 협력과 외연 확장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연임이 확정됐다. 두 공동 집행위원장은 오는 3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11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체 상영작을 소개하고 올해 영화제의 방향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3만여 명의 유·무료 관객이 방문해 자연과 함께 하는 영화 축제로 굳게 자리매김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기업 파트너와 유료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25일부터 모집중이다.
기업 파트너는 현금 또는 현물 후원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중 기업 홍보 영상 노출과 관련 이벤트 진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상품 판매 및 이벤트 프로모션이 가능한 유료 브랜드 팝업 스토어의 경우,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하면 입점 비용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행사 공간을 확장해 즐길 거리를 다양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스테이지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