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李 도입한 프리미엄버스 확대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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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5명이 참여하는 합동 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후보(기호순)가 연설회에 참석해 각각 정책 비전을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의 성공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연 후보는 "지금은 네 편 내 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대통령이 강조하시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다. 경기도 역시 그동안의 성과와 실력을 기반으로 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는 "지금 경기도에는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민주주의를 지킬 때도, 개혁의 한복판에 설 때도, 민생의 문제를 풀 때도, 늘 책임지는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검증된 실력과 경험으로 경기도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준호 후보는 "경기도는 곧 대한민국이고 경기도가 성공하면 대한민국이 성공한다"며 "경기도를 정치의 디딤돌로 쓰지 않겠다. 정치교체의 성과를 만들고, 시대교체를 이뤄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후보는 "두 번의 광명시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치며 지방 행정과 중앙 정치를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서 경기도민의 갈증을 확실히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된 '경기프리미엄버스'를 1000대 규모의 '출퇴근 전용버스' 체계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원오·전현희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약속한 듯 교통분야 공약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 후보는 유튜브 통해 '30분 통근도시 조성'을 공개했다. 내 집 앞 공공 공유오피스 제공, 내 집 앞 10분 역세권 조성, 내 집 앞 5분 정류소 설치 등 3가지가 핵심이다. 전 후보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교통분야 7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무상교통 확대 추진, 서부선 등 중단된 철도사업 건설과 지상철도·내부순환로 등 지하화, 서울형 첨단 AI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한강 하늘길 조성 등이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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