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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삼척의료원 ‘정상동 시대’ 개막...병상 25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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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3. 11. 11:26

하늘에서 본 삼척 의료원
하늘에서 본 삼척 의료원. /삼척시
삼척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척의료원이 새로 건물을 짓고 이사를 간다. 삼척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정상동 새롭게 건립된 건물로 의료원을 이전한다.

◇병상 100개 이상 늘려 환자 폭넓게 수용
삼척의료원은 기존 병원보다 훨씬 넓다. 병상을 기존 148병상에서 최대 250병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일반병상(126)은 물론, 보호자 없는 병원을 실현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98), 중환자실(10), 호스피스(10), 격리병상(6) 등을 고루 갖춰 취약계층부터 중증 환자까지 수용한다.고질이제였던 주차 공간도 280면을 확보했다.

◇이사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전 기간 중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촘촘한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중환자는 사전에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하고, 입원 환자들은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송한다. 또한, 25일까지 '비상진료대책추진단'을 운영다.

이전 준비를 가하고 있는 시 관계자와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전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병·의원 50곳 약국 27곳이 정상 운영된다.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가 갈 수 있는 병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려고 한다."(시 관계자)

-신축 의료원에 거는 기대는.
"그동안 건물이 낡고 주차하기가 들어 불편했다. 넓고 새로운 시설로 간다니 반갑다. 특히 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이 늘어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남양동 주민)

-의료원을 이전하면 시민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기대하는데.
"신축 의료원 단순 이전이 아니라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싶다."(시 관계자)

정상동으로 이전한 삼척의료원이 지역사회의 건강 파수꾼으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시민은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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