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관광·농촌체혐 연계 고부가 산업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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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 장관은 지난달 27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전북을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장과 그린바이오 산업, 스마트농업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새만금 헴프산업 전진기지 조성 △AI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 융합 △미식·관광 연계 브랜드화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도는 먼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2단계 확장을 통해 푸드테크 중심의 미래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과 제품화, 수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글로벌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새만금을 헴프와 종자, 식품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정부와 도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3875억원을 투입해 재배·안전관리·추출·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새만금을 중심으로 AI 기반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 융합 모델도 확대한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인근에는 100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단지를 조성해 청년농 유입을 확대하고 수출형 농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비빔밥·임실치즈·순창 장류 등 지역 대표 식품 자산의 수출 전략 상품화도 중점 추진한다. 정부의 K-미식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한 전북 선점을 추진하는 한편, 전통장류 소스 상품화 및 GMO-FREE 국산콩 전략 상품 개발을 병행한다. 미식·관광·특산주·농촌체험 자원을 잇는 고부가가치 산업 모델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략은 전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 출발점"이며 "전북을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농업이 다시 희망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