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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황영희 명예이사장, ‘2025 대한민국을 빛낸 국가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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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3. 03. 17:32

1967년 안양 최초 종합병원 기틀 마련 및 반세기 의료·봉사·인술 실천 공로 인정
황 명예이사장, 의료 손길 필요한 국내외 망라 희망 전하는 일에 정성 다할 것
황영희 명예이사장님 사진(가운)_20260219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황영희 명예이사장.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황영희 명예이사장이 최근 '2025 대한민국을 빛낸 국가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발전정책연구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연구원이 설립 21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엄정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영희 명예이사장은 의료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의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황 명예이사장은 1967년 안양의원을 개원한 이래, 1972년 안양시 최초의 종합병원인 안양병원을 운영하며 반세기 넘게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러한 헌신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 설립과 운영으로 이어졌으며, 현재 약 1,9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의료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아프리카미래재단(AFF) 설립 이사장으로서 국제 의료선교에 앞장서는 한편, 효산샘장학문화재단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낙태반대연합위원회 이사장으로서 생명 존중 운동에도 헌신해 왔다. 또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안양시 걸스카우트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에도 발자취를 남겼다.

이 같은 공로로 황 명예이사장은 앞서 국민보건향상 표창, 안양을 빛낸 여성상, 경기도 여성상, 세종나눔봉사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황영희 명예이사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1967년 작은 의원에서 시작해 안양 최초의 종합병원을 일구기까지 오직 생명 존중의 마음 하나로 달려왔다"며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준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국내외 어디든 희망을 전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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