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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전 임직원 안전교육 정착…“중대재해 제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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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2.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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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27일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전국 현장소장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해 안전의식 관련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오일근 대표의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 아래 전사적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 대표를 비롯한 롯데건설 경영진 38명은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에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안전벨트·개구부 추락, VR 기반 추락·낙하·감전 등 실제 사고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 대표는 "본사와 현장 모든 임직원이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기준과 원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대표는 전국 현장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직접 진행했다. △현장 중심 실행력 △구성원 안전역량 강화 △업무 혁신과 효율 제고를 통해 '안전 최우선 실천'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주문했다.

본사와 현장 직원 대상 교육도 확대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Safety ON에서는 건설업 안전보건 최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다루는 ON-AIR 교육을 실시한다. ON-AIR는 Action(현업 중심), Important(핵심 실무), Right(법규 준수) 3요소에 기반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2월 개관한 Safety ON은 약 1160㎡ 규모로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 18종 재해 체험이 가능하다. 안전관리 14종, 보건관리 4종 체험시설을 갖췄으며 교육과정은 기본·특화·심화·특별 등 4단계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롯데건설과 그룹사, 파트너사, 외부기관 등 누적 1만17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전 직군의 최우선 가치"라며 "교육을 계기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조직 철학으로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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