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문가 용역·시민 모니터링 병행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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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비후보는 26일 '시민 편에서 일합니다' 시리즈 2탄 발표를 통해 "노선 번호 몇 개 바꾸고 배차 간격을 조금 손보는 수준으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없다"며 "자가용으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로 1시간씩 걸리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교통 체계가 시민 생활권이 아닌 행정 편의와 기존 관행 중심으로 설계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동 시간이 줄지 않고, 환승은 불편하며, 출퇴근·통학 시간대에는 버스를 기다리다 하루를 허비한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부분 보완이 아닌 '완전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권위 있는 교통 전문가 및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데이터 기반 노선 설계 △상시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버스업계 현장 의견 수렴 △유사 지형·인구 구조 지자체의 성공 사례 벤치마킹 등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또 다른 핵심 공약으로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100원 버스' 사업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청소년이 대중교통 이용 시 1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은 양산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 예비후보는 "노선 전면 개편과 100원 버스는 단순한 교통 공약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약속"이라며 "시민의 하루 동선이 달라지는 양산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통 공약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의료·교육·경제 등 시민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음 민생 대안을 곧 발표하겠다. 말이 아닌 변화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