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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 영유아 보육계획 확정…농어촌 특성 반영한 탄력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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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2. 26. 11:09

보육사업 시행계획 등 5건 심의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6년 영유아 보육 운영 방향을 확정하고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보육 체계 마련에 나섰다.

남원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남원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6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농어촌지역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심사 등 총 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시는 저출생과 농어촌 지역 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는 수급 조정과 특례 적용을 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우 원아 수 감소와 교사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획일적인 기준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와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를 인정해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최소 필요지역에 대한 인건비 지원 심사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급계획과 특례 적용을 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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