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 올해 4차례 회담 가능성
中 APEC 회의와 美 G20 회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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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는 미중 당국이 협상할 시간과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상팀이 많은 진전을 거뒀으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에서 열렸던 양자 정상회담 이후 오는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또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난 22일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미중 정상이 많을 경우 4차례 만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뒤이은 시 주석 방미에 더해 11월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날 수 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퍼듀 대사는 인터뷰에서 또 "미중 양국이 부산 정상회담에서 이룬 많은 공통 인식을 이미 이행했다. 펜타닐과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에도 진전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이미 대두 구매 약속을 이행했다. 양국 집행기관이 중국 내에서 펜타닐 문제 대응에도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듀 대사는 이외에 "미중 관계가 여러 면에서 모두 개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양국 정상이 4차례 통화하고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소통을 지속하기로 공감대를 이뤘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퍼듀 대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방중을 앞두고 "미중 협상팀이 이미 중대한 진전을 거뒀다. 여기에는 보잉 관련 거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보잉이 중국 업체들과 항공기 500대 판매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