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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모자아트갤러리, 모자 소장품 기증받아 전시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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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6. 01. 28. 14:46

전시가치·희소성·보존 상태 등 검토 최종 선정
2-1.목포모자아트갤러리, 대국민 모자 소장품 기증 공모 추진(도시재생과)(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경)
목포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목포모자아트갤러리 옛 갑자옥모자점 전경/목포시
전남 목포시는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대국민 모자 소장품 무상 기증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개인이 소장한 전통모자, 근·현대 모자, 예술·디자인 모자 등 다양한 모자 관련 소장품을 기증받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참여형 전시 콘텐츠 확대와 모자 문화의 가치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기증 대상은 시대, 국적, 재료에 제한 없이 전시 활용이 가능한 모자 관련 소장품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기증품은 내부 심의를 통해 전시 가치, 희소성, 보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선정된다.

기증이 확정된 물품은 목포시 소유의 문화자산으로 관리되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 등 공공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수여, 전시 시 기증자 명패 표기, 관련 행사 초청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시설로 일제강점기 약 100년간 운영된 '옛 갑자옥 모자점'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해 2023년 7월 개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시민의 소장품이 전시로 이어지는 참여형 사업"이며 "시민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모자를 통해 갤러리가 더욱 풍성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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