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남도, 기상이변 대응 안전한 영농기반 확충에 4775억 투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6010011874

글자크기

닫기

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1. 26. 09: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용수 안정공급·재해예방 등 목표…지난해보다 210억 늘어
전남도
전남도가 농업시설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에 최대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진은 무안군 복용지구 배수개선 재해 예방 사업 모습./전남도
전남도가 농업시설 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전국 최대 규모인 477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10억원 늘어난 규모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연계해 농업용수 공급을 안정화하고, 집중호우·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국비 지원사업으로는 △배수개선사업 62지구 1237억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5지구 217억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41지구 375억원 △영산강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지구 348억원 등이 추진된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1분기 중 대상 지구를 확정할 예정이다.

도비 지원사업에는 803억원이 투입된다. 밭기반 정비와 대구획 경지정리, 흙수로 구조물화 등을 통해 영농 편의를 높이고, 노후 저수지 시설물 보수·보강과 자동 수위측정장치 설치, 기계화 영농 기반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번 정비를 통해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가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저수지 3만207개, 양·배수장 1067개, 취입보 1666개 등 총 1만645개에 달한다. 전남도와 시군, 농어촌공사는 분기별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변화로 농업 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