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숙원 '우순경 사건' 해결사 자처, '남북6축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혁명
"중단 없는 의령 발전이 최고의 보답"… 거물급 정치인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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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결로 오 군수의 군수직 유지가 확정되면서 그가 추진해 온 '의령 살리기' 대업과 3선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 법원, '군수직 유지' 판결… 추진력 얻은 오태완호(號)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오 군수의 무고 혐의 항소심에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오 군수의 군정 공백을 우려했던 지역민들은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중단 없는 군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 군수는 "진실을 밝혀준 재판부에 감사하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의령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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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수의 가장 큰 치적 중 하나는 의령의 아픈 역사였던 '우범곤 순경 사건(우순경 사건)'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해결한 것이다. 40년 넘게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이 사건에 대해 오 군수는 직접 유족을 위로하고 정부를 설득해 국비를 확보했다.궁류면에 준공한 추모공원은 단순히 위령의 의미를 넘어, 의령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으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는 오 군수의 '따뜻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이 결합한 최고의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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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수는 의령을 경남의 중심 교통 요충지로 만들기 위해 국가 도로망 지도까지 새로 쓰고 있다. 경기 연천에서 시작해 의령을 거쳐 함안으로 이어지는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공조하며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 국가계획 반영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과 더불어 고속도로망이 확충되면, 의령은 인적·물적 교류의 허브로 도약하며 기업 유치와 인구 증가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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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군수는 행정 전문가답게 의령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부자 기운'을 테마로 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안착시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의령의 브랜드 가치를 폭발시켰다. 경남미래교육원 개관과 연계하여 연간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를 확보, 소멸 위기 극복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농촌 협약 사업 등 수천억 원 규모의 국책 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군 역사상 유례없는 예산 성장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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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 불확실성을 걷어낸 오 군수의 앞날은 그 어느 때보다 밝다. 현직 군수로서의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압도적인 치적을 바탕으로 '대안 부재론'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