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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MBC, ‘국민배우’ 안성기 추모 다큐 긴급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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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1. 09. 16:06

SBS 9일 MBC 11일…한예리·변요한 내레이터 참여
안성기 추모 다큐멘터리
MBC가 '국민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내보낸다./제공=MBC
SBS와 MBC가 지난 5일 타계한 '국민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각각 마련한다.

SBS는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영결식이 열린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고인의 2016년 출연작 '사냥'에 출연했던 배우 한예리가 내레이션을 맡은 이 다큐멘터리에는 고인의 대표작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뒷얘기부터 영화를 위해 30년 넘게 하루도 운동을 쉬지 않았던 성실함, 스크린 뒤편에서도 영화를 위해 애썼던 모습까지 대중이 몰랐던 진면목이 담긴다.

MBC는 '국민배우, 안성기'를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편성했다.

이미숙과 이보희, 박철민, 김상경, 서현진 등 후배 배우들과 임권택·이장호·배창호·이명세 등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감독 등 영화인들의 인터뷰가 소개되며 병마와 싸우면서도 끝까지 연기 재개 의지를 불태웠던 고인의 마지막 모습도 공개된다. 또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스크린쿼터 폐지 반대 운동의 주역으로 스크린 밖에서 널리 알려진 조용한 선행과 사회적 역할도 함께 조명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안성기와 인연을 맺은 연기자 변요한이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담담한 목소리로 고인이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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