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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신선란 224만개 공급…고등어 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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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6. 01. 07. 11:04

정부, 민생경제장관회의 신설…민생안정에 역량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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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재정경제부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중 신선란 224만개를 시장에 풀기로 했다. '국민생선' 고등어는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지원하고 수입선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구 부총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늘고 있는 산란계 살처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신선란 224만개 수입 절차에 즉시 착수해 1월중 시장에 공급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계란 납품단가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계 부화용 유정란(육용 종란)도 700만개 이상 충분한 양을 수입해 닭고기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가격이 높은 고등어는 8일부터 최대 60% 할인 지원하고, 수입선도 다변화하겠다"면서 "수산물 비축물량 방출시, 즉시 판매가 가능하도록 가공품 형태의 방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에 이어, 유통효율화 및 경쟁 촉진 방안 등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다음주 중에 발표하겠다"며 "국민 먹거리 가격이 구조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부터 민생경제를 정책의 역점과제로 두기 위해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며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물가', 그리고 소득의 출발점인 '일자리', 삶의 안전망인 '복지' 등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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