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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김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다음달 말 주주총회를 열고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김 내정자 선임으로 9개월간 지연됐던 KDB생명의 차기 수장 인선 작업이 마무리된다. 임승태 현 KDB생명 대표의 임기는 지난해 3월 만료됐으나 현재까지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1969년생인 김 내정자는 보험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영업통'이다. 1999년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한 뒤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AIA생명, 푸본현대생명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KDB생명 수석부사장으로 취임했다. KDB생명에서는 제3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해 왔다.
KDB생명 관계자는 "김병철 부사장은 영업은 물론 기획, 전략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며 "경영 정상화를 이끌 수 있는 보험전문가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