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KB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참관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향후 휴머노이드 부품의 핵심 공급망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한층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부품 경쟁력에는 개발 역량, 품질 관리력 및 지속 투자 여력 등이 중요한데 현대차그룹 1위 공급사인 현대모비스의 강점이 뚜렷한 분야라는 뜻이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CES 미디어데이는 휴머노이드 사업에 대한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실행력을 재확인시켰다"며 "2028년 신형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의 양산 계획 등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상용화 준비와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은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이벤트로 평가된다"며 "구글 로봇사업의 입장에서, 명확한 초기 수요처와 단가 인하를 가능하게 할 능력,
충분한 기계적 완성도를 가진 현대차를 파트너로 선택한 건 매우 자연스러운 결론"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