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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새해 해맞이 명소로 남지철교·관룡사 용선대·우포늪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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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2. 30. 10:34

0_창녕군 해맞이 명소(관룡사 용선대)
창녕군 관룡사 용선대 일출 /창녕군
0_창녕군 해맞이 명소(남지철교)
낙동강 남지철교 일출. /창녕군
0_창녕군 해맞이 명소(창녕 우포늪)
창녕 우포늪 일출 /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해맞이 명소로 남지철교와 관룡사 용선대를 추천했다.

30일 창녕군에 따르면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남지철교는 남지읍에 위치한 교량으로, 넓게 흐르는 낙동강 위로 떠오르는 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군은 남지철교(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8회 새해맞이 남지철교 일출 행사'를 새해 오전 7시 개최한다. 남지를사랑하는사람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사랑의 떡국점 나눔 행사와 남지남곡농악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창녕 관룡사 용선대는 평생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장소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우포늪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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