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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 영화의 배급사인 플레이그램에 따르면 나가타 감독은 개봉일인 내년 1월 7일 7시 30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 에서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할 예정이다. 플레이그램 측은 "이번 GV는 이은선 기자가 진행하며,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영화 속 오브제를 모티브로 한 스티커팩이 선물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러브레터'로 익숙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나가타 감독은 영화·드라마·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섬세한 연출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오야부 하루히토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니시오 준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어리석은…'은 범죄 조직에 몸담은 세 남자의 엇갈린 삶을 그린 누아르물이다. 지난 9월 개최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첫선을 보였고, 영화제 상영 이후 일본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게 수입사인 블루라벨픽쳐스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