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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 유일 ‘AI·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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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24. 16:44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 인정받아… 시민 체감형 과학 행정 가속화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인공지능)·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 평가에서 전북자치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10일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24일 군산시청 1층에서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도기관 선정은 군산시가 행정 전반의 의사결정과 업무 혁신에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AI) 모델링 고도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 강화 △전 부서 데이터 활용문화 확산 등 다양한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정부 AI·데이터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도 세웠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배출과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동력 삼아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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