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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법정관리 종결…신청 10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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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2. 23. 16:22

대우조선해양건설 CI
대우조선해양건설 CI./대우조선해양건설
주택 브랜드 '엘크루'를 보유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약 10개월 만에 경영 정상화를 시도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날 수원회생법원 제51부(김상규 법원장)로부터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 결정을 받았다.

회생 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138억원 상당의 회생 담보권 및 회생채권 대부분의 변제를 마쳤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 현재 매출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 등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 2월 25일 수원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3월 12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났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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