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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사랑의장학회 2차 장학금 지급…중·고·특수학교 학생 67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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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19. 10:43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만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2025년 2차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도내 중·고·특수학교 학생 673명으로, 총 2억9600여 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사랑의장학회에 기탁된 후원금과 교육청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기탁금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학교장 추천으로 나뉘며, 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만원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많은 분들의 기탁과 관심이 모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기탁금은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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