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도농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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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와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17일 군위군청에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직매장은 대구역 지하 2층 대합실에 약 89㎡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개장할 예정이다.
군위군 내 40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경선 개통 이후 일일 이용객 약 1만 6000 명에 이르는 대구역의 높은 유동인구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