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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 행복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사업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해 학습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은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 시민 참여 형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활동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읍·면·동 학습 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행복 학습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위한 배움 생태계 조성과 평생교육 기반 강화,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에 힘써온 결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가 3년 연속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단체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