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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자연·역사·올림픽의 모든 것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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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김철수 기자

승인 : 2025. 12. 07. 14:44

디지털 전시관 ‘스노잉 오딧세이’ 야간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상설 운영
군민·강원생활도민증·단체, 디지털관광주민증소지자·장애인·경로 8000원
평창올림픽플라자 12월 정식 운영 개시
이달 정식운영에 들어간 평창올림픽플라자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평창군
평창유산재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기반으로 조성된 평창올림픽플라자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정식 개관과 함께 디지털 전시관 '스노잉 오딧세이' 야간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상설 운영된다. 평창의 자연·역사·올림픽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람 요금 및 할인·면제 제도도 함께 시행된다. 일반 관람 요금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원이다. 평창군민·강원생활도민증·단체(20명 이상), 디지털관광주민증소지자·장애인·경로자 등은 8000원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 유료관람객 전체에게 5000원의 '평창사랑상품권' 을 환급해 할인요금 적용 시 실제 부담은 3000원이 된다. 7세 미만 아동과 국가유공자, IOC 관계자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찬섭 평창유산재단 사무처장은 "평창올림픽플라자를 평창군민과 세계가 함께 경험하는 올림픽 유산 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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