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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일대 대규모 주거지 개편…‘안전·생활질서’ 정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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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11. 30. 11:25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 이르면 연내 발표
천호동 생활 환경 개선·주민 안전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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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4일 천호 3·4구역 통학환경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천호동 일대의 대규모 주거지 재편에 맞춰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에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천호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학·보행 안전과 생활질서 확립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년 8월 계약 만료를 앞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흡연·소란 등으로 안전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마사회와 협의를 강화해 이전과 관련한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전 여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정부 부처 최종 승인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난 14일 천호 3·4구역 일대를 방문해 통학 환경도 점검했다. 구는 천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강동초·천일중 통학로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교통 안전지킴이 추가 배치, 방호 울타리 설치,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운영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 구청장은 "천호동이 주거 중심지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생활환경과 안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정부 부처·한국마사회와도 긴밀히 협의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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