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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29일(현지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와 뮌헨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장크트 파울리의 마티아스 라즈가 김민재 뒷공간으로 패스를 내줬고, 파고든 안드레아스 하운톤지가 김민재에 앞서 공을 낚아채며 그대로 득점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전반 44분 동점골의 시발점이 됐다. 김민재는 최후방에서 곧바로 최전방으로 공을 띄워 페널티 지역 안에 정확히 떨어지는 패스를 넣었고, 공을 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수비 사이에서 넘어지면서 끝까지 연결한 것을 하파엘 게헤이루가 차 넣었다.
뮌헨은 거센 공세에도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해 고전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요주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루이스 디아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니콜라 잭슨이 추가 골까지 넣으며 3-1로 이겼다. 김민재는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될 때까지 77분을 소화했다. 뮌헨은 12경기 무패(11승 1무·승점 34)로 선두를 질주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이날 AS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활약했다. 이강인은 수 차례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전진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2분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르발 슛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PSG는 후반 이강인이 교체로 나간 뒤 AS 모나코의 일본인 선수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그대로 0-1로 패했다. PSG는 승점 30(9승 3무 2패)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RC 랑스(승점 28)에게 역전 당할 가능성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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