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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출된 익산시의 2026년 본예산안 총 규모는 1조 8686억원으로 올해보다 578억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836억원, 특별회계는 1850억원이다.
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꼼꼼하고 책임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실직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집행기관에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다음달 17일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