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파리바게뜨, 20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6010013733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1. 26. 13:43

미니 자선냄비·QR코드로 기부 편의↑
내년 2월까지 3400여개 매장서 모금
(사진3) 파리바게뜨, 20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파리바게뜨가 26일 '광화문1945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했다./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20년째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다음해 2월까지 전국 3400여곳의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모금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과 협약된 국내 사회복지 시설의 개선 활동 사업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외에도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식수 시설 설치, 위생적인 화장실 설치,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해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구세군 1호 성금과 미니 자선냄비 설치는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