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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는 25일 이사회에서 LS전선 보통주 169만4915주를 취득하는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단가는 주당 8만8500원으로 산정됐다. 출자 금액은 총 1499억원이며, 주금 납입일은 내달 19일이다.
이번 출자는 LS전선이 지난달 29일 결정한 15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것이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앞서 LS전선의 미국 자회사 LS그린링크는 올해 4월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의 착공에 나섰다. 해당 공장은 오는 2028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LS전선이 약 7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