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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패션 스타일룸은 쿠팡이 자체 스타일링과 촬영을 기반으로 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를 시각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뉴에라, 라코스테, 칼하트윕,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5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행사 기간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총 50개 겨울 코디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코트 스타일부터 스트리트 패션까지 폭넓은 겨울 스타일을 한눈에 비교하고 취향에 맞는 조합을 고를 수 있다.
먼저 '타임리스 스타일(Timeless Style)'은 코트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무드를 강조한다. 차분한 색감과 정돈된 실루엣을 통해 겨울에 기본이 되는 포멀룩을 제안하는 테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헤지스의 챠콜 트위드 헤링본 울 자켓(30만 원대 후반), 플라스틱아일랜드의 벨티드 하프 핸드메이드 자켓(20만 원대), 올리브데올리브의 넥 슬릿 니트 풀오버(9만 원대) 등이 꼽힌다.
두 번째 '스트리트 프리퀀시(Street Frequency)'는 스트리트 감성을 겨울 스타일링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패딩 점퍼, 맨투맨, 데님, 스니커즈 같은 캐주얼 아이템을 조합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세 번째 테마인 '무브 아웃사이드(Move Outside)'는 아웃도어 웨어를 일상 복장으로 확대한 콘셉트다. 스키나 하이킹 같은 스포츠 활동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보온성과 활용성을 갖춘 두툼한 패딩이나 기능성 팬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겨울철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 가능한 실용성이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어반 레이어링(Urban Layering)'은 도시의 겨울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실용 테마다.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는 레이어링 방식으로 안정적인 실루엣을 만들고, 톤온톤 조합이나 패턴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도심룩을 제안한다. 출퇴근은 물론 다양한 일상 활동에서도 활용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룸은 겨울 시즌 다양한 착장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쇼핑 편의를 돕는 콘텐츠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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