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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민생 안정, 지역 활력 회복,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2026년도 1조689억 원 규모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633억 원 증가(6.8%), 특별회계는 34억 원 감소(4.1%)했으며 전체 예산 규모는 599억 원 늘어 5.9% 증가했다.
시는 물가 상승과 필수사업 확대 등 부담 요인이 컸음에도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 필수, 체감형 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윤병태 시장은 "2026년은 나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생활 속 변화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해"라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