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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대우·최성훈 등 7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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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11.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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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는 오승환을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 /제공=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언더스로우 투수 김대우(37) 등 총 7명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삼성은 21일 "김대우, 좌완 투수 이상민, 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 공민규, 김재형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달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 등 5명을 방출한 바 있다. 이어 7명이 더 방출됐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데뷔한 김대우는 1군 통산 38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통산 성적 27승 26패 2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남겼다.

2025시즌 1군 경기에선 2경기 출전에 그치며 자리를 잃었다. 2군에선 16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1의 성적을 올렸지만 기회가 다시 주어지진 않았다.

LG 트윈스에 활약했던 좌완 최성훈도 익숙한 이름이다. 최성훈은 개인 통산 1군 299경기에 나섰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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