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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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절단은 정보통신(IT), 전기·전자, 뷰티케어, 소비재 등 베트남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 7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총 78건, 13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85만 달러(9건)의 현지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사업은 참가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바이어 매칭 상담회(B2B)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무역사절단은 KOTRA 하노이 무역관(동남아 대양주 본부)을 방문해 베트남 시장 동향을 청취하고, 현지 진출 전략과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향후 협력 기반을 다졌다.
김장호 시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