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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생산능력 등은 품목별로 다르지만, 주로 수입량을 방어하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수입이 안 되는 품목이 가동률이 낮다면 구조조정과 연계해 대응책이 나올텐데, 판재보다는 형강이나 철근 쪽"이라며 "포스코 자체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부의 고도화 방안은 개별 기업의 경쟁력 제고보다는 국가 산업이나 경제 안보차원에서 핵심적으로 가기 때문에 포스코그룹도 정부와 원팀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비 구조조정과 관련해 파이넥스 2공장 가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파이넥스 2공장 가동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고, 3공장은 개수 진행이 좀 늦어져서 12월 정도에 가동할 예정"이라며 "포항제철소 자체가 흑자 전환이 되고 있기 때문에 파이넥스도 흑자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