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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판사에 따르면 박중훈은 이 에세이집에서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모토로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고 '국민 배우'로 불리기까지의 애환을 들려준다.
지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출판사를 통해 "그동안 쉬면서 나름 책을 많이 읽고 작품 구상도 많이 했다"며 "막연히 60살쯤 돼서 (책을)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올해 글을 쓰기로 마음먹고 한여름 내내 대관령 기슭에 들어가 글을 쓰게 된 것"이라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2018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그는 다음 달 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하고 23일에는 교보문고 대산홀에서 북토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