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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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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09. 18. 14:13

"공익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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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가운데)이 지역투명성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회의 슬로건을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지역투명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소영철 서울시의원, 허훈 서울시의원, 정지웅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 함께 누리는 신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각 지역의 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사 위원들이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투명성위원회는 전국 50개 지역의 858명 공인회계사들이 참여한다. 지역사회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회계·세무 무료 상담, 청소년 회계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 지방의회·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투명회계 캠페인 전개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이번 출범식은 지역사회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회계투명성을 높여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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