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3박6일의 일본·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서울에 도착한 후 바로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와의 회동을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강 대변인은 일부 보도에서 이번 만남을 '영수회담'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영수회담'은 과거 권위적인 정치문화에서 쓰던 용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대통령과 (여야)지도부 회동'이라는 표현을 쓴다"며 "이를 영수회동 추진 지시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