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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천공항 5G 특화망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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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8.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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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인천국제공항의 5G 특화망 구축 사업을 맡는다./LG CNS
LG CNS가 인천국제공항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 핵심 사업인 5세대이동통신(5G) 특화망 구축을 맡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4월 공고한 '인천공항 5G 특화망(이음5G) 구축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8일 LG CN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약 한 달간 협상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서류 작업만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

LG CNS가 제안한 입찰 가격은 약 82억3130만원으로, 최종 계약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프로젝트로 5G 특화망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 운영, 지능형 CCTV 등 첨단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LG CNS는 지난해에도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함께 '다기종 로봇 제작 및 5G 디지털트윈 관제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인천공항 DX 혁신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해 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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