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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현장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차세대 타이틀 'PUBG: 블라인드스팟'과 '인조이(inZOI)'의 비전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 20일 진행된 미디어데이에는 20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해 크래프톤이 제시한 두 게임의 방향성에 큰 관심이 쏠렸다.
◆ 인조이, 휴양과 감정으로 확장 | | 1 | |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총괄 디렉터는 인조이의 첫 번째 DLC '섬으로 떠나요'를 소개했다. 신규 지역 '차하야'는 동남아 휴양지 콘셉트로 메인섬과 리조트섬을 중심으로 농사, 낚시, 채광 등 자급자족형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도시와는 다른 자급자족, 휴양과 일탈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조이가 더 감정을 가진 인격체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DLC는 맥 버전도 함께 공개돼 유럽 게이머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 블라인드스팟, 전략적 슈팅의 실험 | | 1 | |
양승명 PD는 'PUBG: 블라인드스팟'을 "탑다운 뷰에서 총기 액션의 전략적 깊이를 구현한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실시간 시야 공유, 직관적인 카메라워크, 파괴 가능한 지형 등을 특징으로 하는 블라인드스팟은 지난 14일 스팀에 체험판을 선보였으며 9월 2일까지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
양 PD는 "배틀그라운드의 손맛을 탑다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며 "우리가 발견한 건플레이의 재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단순한 신작 소개를 넘어, 크래프톤이 생활형 시뮬레이션과 전략 슈팅이라는 두 갈래의 미래를 제시한 무대였다. 크래프톤은 24일까지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인조이 존'과 '펍지 존'을 운영하며 현장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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