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99㎡형 418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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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강원 '트리븐 삼척' 아파트는 이날 견본주택을 연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강원 삼척시 교동 205-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99㎡형, 4개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발표하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 7번국도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공원, 복합체육공원, 해파랑길, 오십천 등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에코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강원 첫 '트리븐'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전기차 충전기를 100% 지상 주차장에 배치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기차의 과충전 방지를 위한 완속 충전기를 적용해 안전도 챙겼다. 모든 가구에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보행 동선을 개선하며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강화된 차음구조를 적용하는 등 층간소음 저감에도 신경을 썼다.
또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여유롭게 확보해 채광과 조망, 프라이버시까지 살폈다.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공간활용도는 물론 통풍·환기·조망까지 마련하낟.
단지 안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스크린 골프연습장, 클라이밍존,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력 회생용 인버터 승강기,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지하주차장 유도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원패스(공동현관 자동 문열림 및 승강기 호출)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월패드 기능 제어 및 다양한 외부 기기 등록 및 제어, 방문차량 예약 등이 가능한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갖춘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삼척은 강원지역 첫 트리븐 단지로, 지역에서 강남으로 불리는 교동 내에서도 다양한 인프라를 한데 누릴 수 있는 손꼽히는 입지가 강점"이라며 "지역에 최근 4년 동안 분양이 전무했던 만큼 신축 희소성을 갖춘 만큼 삼척을 넘어 강원지역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